역명 유래
하단동(下端洞)의 옛 마을 이름은 평림리(平林里)라고 불린 일이 있으며 하단리라고 불리기도 했다.『동래부지(1740)』에 의하면, 동래군 사천면을 다시 상단과 하단으로 나누는데 上端을 사상지역이고 下端은 사하지역이다 그런데 당리·괴정리·감천리· 구평리·신평리·장림리·다대리를 모두 사천면 즉 하단이라 하였다. 동명의 유래에 대하여서는 구덕산이 용호몰리(용호머리)이고 거기에서 강을 향하여 괴정 뒷 산줄기를 이루어 뻗은 곳이 아래몰리(아래머리)이니 아래몰리의 끝이 아래치로 불려졌다는 설이다. 또는 낙동강류의 맨 아래쪽이라는 뜻에서 아래치 혹은 끝이라는 데서 하단이라는 이름이 생겨날 수도 있었다고 보아진다. 또 한가지는 사천면(沙川面) 하단중에서 인구가 가장 번창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라 사천면 하단의 지명이 이곳에 붙게 되었다는 설이다. 일설에는『동래부지(1740)』에 기록된 구초량을 하단을 이른 것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이 설은 구초량리는 관문에서 32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다른 하단 지역들이 관아와의 거리가 40리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거리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1914년 하단동이라 하여 동래군 사하면에 편입되었다가 1942년 부산부에 편입되었다. 1975년 사하출장소에 1983년 사하구에 속하게 되었다. 1992년 9월 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하단 1,2동으로 분동되었다.
(출처: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
문화광광 - 부산바다코스 - 을숙도,다대포 코스 (출처: 부산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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