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명 유래
명륜동(明倫洞)은『동래부지(1740)』의 방리조에 보면, 신향교동(新鄕校洞)이라 하였다. 조선시대는 고을마다 향교가 있어 그 향교가 있는 마을을 교동(校洞) 또는 교리(校里)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동래도 조선초기 향교가 있는 마을을 교동이라 했는데 향교가 여러차례 자리를 옮겨앉게 되자 구교동, 신교동이란 이름이 생겨나게 되었다. 한편, 이 일대는 옛부터 대낫들이라 불렀는데, 이는 옛 명륜동에서 온천장으로 가는 길이다. 옛날에 동래부사가 부임해 올 때나 전임되어 갈 때에 이곳에서 이속, 군졸과 육방관속들이 환송 및 환영식을 거행하였는데, 기지창검의 늠름한 행렬이 자못 장엄하여 “큰 나들이”라 한 것에서 “큰” 이 “대”로 바뀌어 “대낫들이”로 불린 명칭이다. 이를 일명 개복장이라고도 했다고 한다. 지금의 명륜동은 신향교동이라 하다가 1906년 교동이 되었다. 그 교동이 구교동과 엇갈려 향교의 중심인 명륜당을 따서 1942년 명륜동이라 이름을 고쳤다. 1978년8월 명륜1,2로 분동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출처: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
오리지널 부산은 바로 여기! 동래읍성 (출처: VISIT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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