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4주차 대중교통 뉴스

📰 276개 역 한꺼번에…오늘부터 서울 지하철에 ‘이것’ 생긴다

서울 지하철은 반복적인 안내·캠페인 방송을 줄이고 역사 내 클래식 음악 송출을 전면 시행함.

광화문역 시범 운영 결과 시민 80.5%, 직원 85.7%가 확대에 찬성해 정책을 확정함.

대합실·출구 인근에서 오전 7시~오후 10시 클래식을 송출하되 안전·운행 안내는 유지함.

📰 서울시 마을버스 ‘환승 할인’ 유지 된다

서울시와 마을버스운송조합이 재정지원 확대에 합의하며 환승제 탈퇴 갈등을 봉합함.

보조금 단가·한도 상향과 500억 원 지원으로 내년 운행대수 1,502대로 확대됨.

환승 탈퇴 시 모든 행정·재정지원 중단 조건을 명시해 제도 안정성 확보함.

📰 경남도민 대중교통비 부담 줄어든다

내년 1월부터 K-패스가 ‘모두의 카드’로 확대돼 기준금액 초과 교통비를 전액 환급함.

경남은 지역별로 4만5천~5만5천 원을 기준으로 적용되며 기존 카드 그대로 사용 가능함.

65~74세 환급률도 20%→30%로 올라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듦.

📰 광주시, 대중교통 많이 탈수록 혜택 커진다

광주시는 내년 1월부터 ‘모두의 카드’와 연계해 광주 G-패스 이용 시 환급액이 더 큰 방식이 자동 적용되는 통합 환급체계를 운영함.

월 4만~5만5천 원(일반형)만 부담하면 초과 교통비는 전액 환급되며, 35~39세까지 청년 혜택을 유지하는 광주형 교통복지도 함께 적용됨.

📰 코레일, 성탄절·새해 첫날 열차 34회 추가 운행

코레일은 성탄절과 새해 첫날을 맞아 12월 24·25·31일과 내년 1월 1일, KTX·ITX-새마을 열차를 총 34회 증편해 좌석 2만석을 추가 공급함.

경부·호남·전라·강릉선이 대상이며, 승차권은 12월 18일 오후 1시부터 코레일톡·홈페이지·역 창구에서 구매 가능.

📰 대전시, 시내버스 55번 신설…치유의 숲 경유

대전시는 치유의 숲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 55번 노선을 신설하고, 봉산동 기점지 일대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급행2번 노선에 정류장을 추가함.

해당 조치는 내년 1월 9일부터 시행되며, 향후 프르내자연휴양림 개장(2026년 예정)에 맞춰 추가 노선도 검토할 계획임.

📰 인천시, GTX-B 노선 추가정거장 신설 확정

인천시는 GTX-B 인천 구간에 정거장 1곳을 추가 신설하는 사업이 타당성 검증(B/C 1.03)을 통과해 확정됨.

정거장 추가 시 일평균 이용수요 3,010명 증가가 예상되며, 사업비 2540억 원은 인천시가 전액 부담함.

내년 말 민간사업시행자와 위·수탁협약 체결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2031년 개통을 추진 중.

📰 내년 2월 ‘시내버스 무료’ 70세 이상으로 확대

울산시는 내년 2월 1일부터 시내버스 무료 이용 연령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함.

무료 대상자는 약 6만5천 명에서 11만9천 명으로 늘어나며, 월 이용 횟수는 60회로 제한됨.

혜택 이용 시 울산시 발급 어르신 교통카드 사용이 필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