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충북의 시내·농어촌버스요금이 일제히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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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200원·카드 250원… 시내버스 요금 ‘꼼수 인상’
[중부매일 김영이 기자] 오는 23일부터 충북의 시내·농어촌버스요금이 일제히 인상된다. 하지만 요금 인상 폭이 현금보다는 교통카드 비중이 더 커 버스 이용객들이 느끼는 실제 부담이 클 수밖에 없게 됐다.일각에선 카드사용이 일반화된 점을 감안할 때 카드 요금을 더 많이 올림으로써 실제 높은 요금 인상률을 노린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충북도는 지난달 25일 충북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도내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인상안을 심의, 200원을 인상키로 했다.이에 따라 일반형과 좌석형은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13.3% 인
출처 : 중부매일(https://www.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