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노조 28일 경고파업…”인력 확충”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는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오는 28일 경고 파업에 들어갑니다.언주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까지 담당하는 9호선지부는 오는 18일 준법투쟁에 돌입해 28일 하루 경고파업을 하고 다음 달 초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김성민 서울메트로9호선 지부장은 “9호선 2·3단계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약 197명을 증원해야 한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며 인력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