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장애인의 ‘발’이었던 지하철 휠체어 리프트에 대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자 서울에 이어 경기 지역도 리프트 철거 수순을 밟고 있다.
▼기사전문 보러가기

지하철 휠체어 리프트 철거… 승강기 고장나면 어쩌나
한때 장애인의 ‘발’이었던 지하철 휠체어 리프트에 대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가 서울에 이어 경기 지역도 리프트 철거 수순을 밟고 있다.다만 대안 이동 수단인 승강기가 충분하지 않아 장애인 이동권 약화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18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철도역사평가 결과에 따라 수인분당선의 9개 역사 내 미사용 휠체어리프트 20개가 철거 대상으로 지정됐다.9개 역사 중 경기권에 있는 역사는 미금역과 오리역, 가천대역, 태평역, 이매역으로, 이 중 미금역·오리역은 2021, 2022년 이미 철거를 완료
출처 : 중부일보(https://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