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에 사는 직장인 박모씨(38)는 서울지하철 첫차·막차 시간이 30분 앞당겨진다는 뉴스를 보고 “말문이 막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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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막차 당기면 야근 막막”
경기 군포시에 사는 직장인 박모씨(38)는 서울지하철 첫차·막차 시간이 30분 앞당겨진다는 뉴스를 보고 “말문이 막혔다”고 했다. 그는 광화문 출퇴근 때 버스와 지하철을 한 번씩 갈아타고 오간다. 박씨는 “평소 야근하다가 지하철을 놓칠 것 같다 싶으면 광역버스를 탈 때도 있는데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 야근하는 날이면 퇴근하는 것 자체가 고역”이라고 했…
출처 : 경향신문(https://www.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