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11년 만에 버스 요금 인상을 검토하는 가운데, 노동당 제주도당이 버스 운영체제의 근본적인 문제점부터 살펴봐야 한다며 인상을 반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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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버스 요금 인상 검토에 “도민 부담 커져” 비판 목소리
제주도가 11년 만에 버스 요금 인상을 검토하는 가운데, 노동당 제주도당이 버스 운영체제의 근본적인 문제점부터 살펴봐야 한다며 인상을 반대하고 나섰다.노동당 제주도당은 11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정은 ‘버스 요금 조정’이라는 이름의 버스 요금 인상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노동당은 “버스 요금 인상이 과연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버스회사의 이익을 챙겨주기 위해 도민의 부담만 늘리고, 버스의 이용을 어렵게만 만들려 하는 것인가”라고 물으며 “무엇보다 먼저 제주도정이 그동안 펼쳐왔던 버스 행정의 문제점부터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