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마을버스 이용객 1년새 99만명 늘었다

민선8기 춘천시가 추진한 대중교통 체계 개선 결과 시내버스·마을버스 이용객이 전년대비 99만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육동한 시장은 3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중교통 체계 개선 성과를 발표했다. 민선8기 춘천시는 기존 마을버스 환승체계를 개선해 전 노선을 중앙시장으로 진입하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 시는 노선조정권을 확보했고 운수업체의 경영 안전성을 보장해 대중교통 활성화에 나섰다. 고등학생 통학노선과 읍면 지역에서 대학병원을 바로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을 신설했고 강원FC 홈경기 등 지역 행사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