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지하철이 승객 1명을 태울 때마다 약 800원에 달하는 적자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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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지난해 승객 한명 태울 때마다 798원 적자봤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이 승객 1명을 태울 때마다 약 800원에 달하는 적자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지향 의원이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도시철도 1인당 수송원가는 1760원이었지만, 운임은 1400원(환승 금액 제외 시 962원)이었다.이에 지난해 승객 1인당 798원씩 적자를 기록했다. 손실이 쌓이며 공사의 총부채는 올해 6월 기준 7조833억원에 이르렀으며 최근 5년간 차입에 따른 이자비용으로만 3723억원이 발생했다.특히 고금리 기조 여파에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s://www.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