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선을 큰 폭으로 조정한 울산시 교통당국이 오는 21일부터 적용될 새 노선표를 버스정류소마다 붙이면서 현행 노선표를 없애버린 곳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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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버스운행시간표, 왜 없애버리나?
시내버스 노선을 큰 폭으로 조정한 울산시 교통당국이 오는 21일부터 적용될 새 노선표를 버스정류소마다 붙이면서 현행 노선표를 없애버린 곳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화난 시민은 ‘지나친 행정편의주의’라며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본보 취재진이 2일 남구, 중구 일대의 몇몇 버스정류소를 둘러본 결과 상황은 대부분 비슷했다. 현행 버스노선도가 붙어 있어야 할 자리에 붉은 글씨로 ‘2024년 12월 21일 시행’이라고 적은 새 버스노선도가 붙어 있었다. 이 때문에 ‘버스정보단말기’에 시시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