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지하철 왕십리역 인근 ‘성공버스’ 정류장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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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없는 마을에 ‘공공버스’…성동구 ‘교통복지’ 와닿네
지난 14일 오후, 지하철 왕십리역 인근 ‘성공버스’ 정류장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섰다. 정류장을 2~3개 지나자 버스는 금세 주민들로 가득 찼다. 운전기사는 “평소에도 많지만 오늘따라 승객이 더 많다”고 말했다. 기사는 주민들이 탑승할 때마다 “출발합니다. 꽉 잡으세요”라고 안내했다. 성공버스는 ‘성동구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의…
출처 : 경향신문(https://www.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