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철도 1호선 차량기지 달성군 이전·노선 연장 ‘본격화’

[대구=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대구시시가 도시철도 1호선의 노선 연장과 차량기지 통합 이전을 본격 추진한다.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 달성군 이전 및 노선 연장 관련 사업 ‘최초제안자’로 대구메트로파트너스(가칭)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메트로파트너스는 HDC현대산업개발·신한은행·서현 등을 비롯해 지역 건설사인 화성개발·태왕이앤씨 등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지난 14일 이번 사업에 대한 민간 제안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제안서에는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BTL)방식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