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주요 시내 버스 승강장 10개소에 얼음물을 채운 보냉백을 비치, 무더위에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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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버스 승강장 10개소 얼음물 채운 보냉백 비치 ‘주민 호응’
충남 논산시가 주요 시내 버스 승강장 10개소에 얼음물을 채운 보냉백을 비치, 무더위에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주민건강조직인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도 남다르다는 평가다.시는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5일간 하루 400개, 총 2000개에 달하는 얼음물을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얼음물을 제공받은 시민들은 물이 시원해 더위를 식히기 좋았다며, 시에서 세심하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