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대중교통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그 혜택이 전국에 고르게 분배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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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혁신은 수도권만?...지방은 여전히 부족한 ‘버스정보안내기’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그 혜택이 전국에 고르게 분배되는 것은 아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다음 버스의 배차시간을 표시하는 버스정보안내기(BIT) 설치율은 수도권과 지방 간에 현명한 차이를 보인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BIT는 서울시가 2004년 대중교통 대개편 이후 버스정보시스템(BIS)의 안정화에 맞춰 2007년부터 설치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마을버스 정류장에까지 BIT를 40%(1721대)로 늘려 소외지역 없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과거에는 지하철만이 승강장에 열차의 도
출처 : 한스경제(http://www.hans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