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기로 하면서 파업이 현실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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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버스 멈추나…교섭 결렬, 파업 가시화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기로 하면서 파업이 현실화되고 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버스노조는 13일 오후 2시부터 사측과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교섭 2시간여 만에 결렬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이날 즉각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으며, 향후 조정 기간 동안에도 타협이 이뤄지지 않으면 29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노조는 이번 교섭에서 임금 8.2% 인상과 근로환경 개선, 정년 65세까
출처 : 드림투데이(http://www.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