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역과 광주역을 잇는 도시철도 ‘상무광천선’ 건립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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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상무~광천선’ 24일 공청회 연다
주민·관련 전문가 등 의견 후 시의회 심의절차 이르면 다음달 국토부 제출, 예산확보가 관건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상무역과 광주역을 잇는 도시철도 ‘상무광천선’ 건립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더현대’ 등 광주복합쇼핑몰 건립사업과 광천재개발, 전남방직 주상복합 프로젝트 등 광천권 유동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업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상무광천선은 도시철도 2호선, BRT(광역급행버스) 등과 함께 이른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완성의 한 축이다. 상무역에서 광주역까지 7.78㎞ 구간을 도시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6925억원(국비 60%·시비 40%)으로 광주시는 시비 부담액 2770억원 상당을 ‘더현대 광주’가 들어설 예정인 방직공장터 개발 공공기여금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광주 서구 마륵동 광주교통공사 대강당에서 ‘광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 등 의견수렴에
출처 : 헤럴드경제(https://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