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은 사회의 혈맥이다.
▼기사전문 보러가기

‘경남패스’ 대중교통 복지 전환점 돼야
교통은 사회의 혈맥이다.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산업과 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인프라이자 일상의 기반이다. 교통이 원활해야 사회는 마치 건강한 몸처럼 순환하고, 이 순환 속에서 경제와 문화는 살아 움직인다. 이러한 맥락에서 대중교통은 이동수단을 넘어 사회 통합과 복지의 수단으로 기능해야 한다.이런 의미에서 ‘경남패스’의 도입과 그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경남도가 올해 1월부터 시행한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인 경남패스가 도입 4개월 만에 가입자 21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정부가 추진한 ‘K-패스’의 지역 확장형 모델로, 시내버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