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더(The) 경기패스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간 벌어졌던 교통정책 경쟁이 경기도의 판정승으로 기우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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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패스vs기후동행카드 도민들 선택은 ‘경기패스’
경기도의 더(The) 경기패스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간 벌어졌던 교통정책 경쟁이 경기도의 판정승으로 기우는 양상이다.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한 도내 일부 시·군에서 기후동행카드보다 경기패스 가입자 수가 월등히 많고, 도민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큰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9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포·구리·남양주 등 기후동행카드 도입 후 3개월 이상의 데이터를 보유한 지자체의 경기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수를 비교한 결과, 경기패스를 이용하는 도민이 더 많았다.지난해 12월 기준 경기패스 가입자는 김포 2만8천704명, 구리 1만
출처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